728x90 반응형 전체 글297 [Python] bound / unbound method란? (feat. static method) 이 포스팅의 핵심 포인트 bound 와 unbound method의 정의와 구분 ('self' argument) 클래스 밖에서 정의된 함수를 클래스의 매서드로 포함시키는 방법 static method의 정의와 사용법 bound method란? 클래스는 여러 멤버 함수들을 포함할 수 있다. 이 멤버 함수들은 공통적으로 'self'를 첫 번째 입력 인자를 가진다. 이것은 이 함수가 어떤 클래스에 속해 있는 method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을 bound method라고 한다. 다음의 예제를 생각해 보자. 클래스 A는 bar라는 이름의 bound method를 가지고 있다. 객체를 생성해 bar 메서드에 접근해 보자. class A: def bar(self): print("bar") def foo(): pr.. 2021. 4. 29. [Arm64] M1 맥북에 tensorflow 2.4 설치하기 (conda 환경) [Arm64] M1 맥북에 tensorflow 2.4 설치하기 (conda 환경) 문제 인식 몇달전 M1 맥북을 사고 머신러닝 작업을 위해 tensorflow를 사용해 보았다. 쥬피터 노트북 (jupyter notebook) 으로 작업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tensorflow를 import만 하면 "The kernel appears to have died. It will restart automatically" 라는 오류를 내며 JN이 죽어버리는 현상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것을 해결하려고 한참 동안 검색을 하다 알게 된 것이 바로 python과 tensorflow의 버전이 맞아야 한다는 것이다. "tensorflow python version compatibility"로 검색하면 그 정보를 찾을 수 있다.. 2021. 4. 27. [Jupyter notebook] 코드 접기 (codefolding) 설정하기 목적 jupyter notebook에서 코딩이 길어지면 디버깅시 많은 스크롤을 필요로 하게 될 수 있어 효율이 떨어진다. 코딩 cell을 접는다면 코딩의 정리뿐 아니라 디버깅할 부분을 찾는 것도 상대적으로 쉬워진다. 찾아보니 extension 설치와 아주 간단한 설정으로 다음 그림과 같이 code cell을 접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 공유하고자 한다. 방법 Step 1: 우선 pip 패키지로 jupyter_nbextensions_configurator를 설치해준다. pip install jupyter_nbextensions_configurator Conda의 환경에서 작업하고 있다면 아래와 같이 설치할 수 있다 conda install -c conda-forge jupyter_nbextensions_co.. 2021. 4. 19. [Arm64] M1 맥용 Docker Desktop 릴리즈 2021년 4월 15일, Docker Inc는 M1 맥용을 위한 docker desktop이 나왔다는 소식을 전했다. M1 맥북 에어 유저로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는 것이, 그간 Rosetta로 docker를 사용했었는데, 애플 실리콘을 지원하지 않는 image들이 있어 인텔 맥북을 동시에 사용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SQL server 구축을 할 수 없는 점이 아쉬웠었는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드디어 M1 맥에서도 docker를 네이티브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그림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Happy docking 2021. 4. 16. Time series 분석 I: importing and plotting data 도입 머신러닝을 이용한 예측 모델에는 데이터셋 내의 값들이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시계열 데이터(time series)를 다루는 문제도 포함된다. 대표적인 예로 주식의 차트를 들 수 있다. 시가/종가가 매일 달라지는 것이 바로 시간에 따른 주식 가격의 변화를 시간순으로 축적한 것이다. 또한 채소 가격의 변화라든가 지구의 평균 온도의 변화도 시계열 분석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효율적인 교통 신호 시스템 구축을 위해 교통량의 추이를 분석하는 연구에도 시계열 분석법이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이런 시계열 데이터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값들 사이에 어떤 상관관계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풀어서 얘기하자면, 가깝게는 어제의 값이 오늘의 값에 영향을 주고, 조금 더 길게는 과거의 패턴이 현재 혹은 미래의 값을 결.. 2021. 4. 15. 홍콩 중앙 도서관 (Hong Kong Central Library) 얼마 전 코즈웨이 베이 지역으로 이사한 후 근처에 중앙 도서관이 있다는 것을 현지 친구를 통해 알게 되었다. 홍콩 살이 다섯 달 째가 되어가는 지금 한 가지 확실하게 알게 된 것은 바로, 홍콩에는 조용한 공간이 드물다는 것이다. 어딜 가도 상점과 사람이 많고 주변의 소음이 많다. 조용히 앉아 멍 때리며 뇌를 쉴 수 있는 집 밖의 공간을 찾기 쉽지 않다. 그나마 도시 곳곳에 있는 공원들은 주말이면 필리핀 가정주부들에 의해 장악된다. 그들은 음악을 틀어 놓고 단체로 춤을 추며 공원을 북적북적하게 만든다. 뜻밖에 알게된 중앙 도서관, 코즈웨이 베이 빅토리아 파크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주말이나 휴일에 조용히 앉아 책을 읽거나 낮잠을 자거나 공부를 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무엇보다도 접근성이 용이해 드나들기.. 2021. 4. 10. One Dim Sum: 몽콕 Prince Edward역 주변 딤섬 맛집 기다리던 토요일 아침이다. 6시에 맞춰놓은 알람을 몇 번이나 미루다 어제 올라온 김어준의 다스뵈이다를 들으며 8시가 되서야 정신을 차린다. 그리고 아침 스트레칭을 하고 어제저녁에 봐 두었던 맛집에서 아침을 먹기 위해 서둘러 나갈 채비를 한다. 버스를 타고 30여분을 달려 도착한 곳은 Prince Edward역에 있는 One Dim Sum이다. 아침부터 딤섬은 좀 헤비하지 않을까 하여 약간 이게 맞나 싶기도 하였지만, 역시 너무 맛있어 헤비 한 아침을 먹고 말았다. 다행히 사람들이 붐비기 바로 전에 들어와 테이블을 고를 수 있는 여유마저 생겼다. one person이라고 하고 앉으니 외국인임을 알아보고 영어 메뉴책을 가져다주었다. 이 메뉴 책에는 모든 메뉴가 한국어를 포함해 들어있다. 그래서 아주 편하게 .. 2021. 1. 16. 홍콩 센트럴 스타벅스 컨셉스토어 (ft. 30분 제한걸린 와이파이) 홍콩 센트럴까지 나왔는데 집에 그냥 집으로 가기 아쉬워 스타벅스를 찾았다. 센트럴 근처에 과거 5-60년대 홍콩 다방을 컨셉으로 인테리어를 꾸며 놓은 스타벅스가 있다고 해서 가 보았다. 개인적으로 카페 투어를 좋아해 새로운 스벅이나 카페를 갈 때 약간 설레는 기분이 든다. 홍콩에서도 주말마다 카페 투어를 이어가도록 해봐야겠다. www.google.com/maps/place/%EC%8A%A4%ED%83%80%EB%B2%85%EC%8A%A4+%EC%BB%A8%EC%85%89%EC%8A%A4%ED%86%A0%EC%96%B4/@22.2797551,114.1567311,15z/data=!4m5!3m4!1s0x0:0x70a209c0a240ce54!8m2!3d22.2797551!4d114.1567311 스타벅스 컨셉.. 2021. 1. 2. 홍콩의 디자인 마스크, 마스크랩(Mask Lab)!! 주말을 맞아 센트럴에 나가보았다. 센트럴 쪽에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가 지나고 주변에는 소호거리와 란콰이펑 등 유명한 지역이 많이 있다. 걷다가 마스크 랩 이라는 마스크 가게를 보았다. 지난주에 몽콕에서도 보았는데 마스크 체인점인 모양이다. 가까이 가보면 여느 마스크 가게가 아니라는 것을 금방 알게 된다. 다양한 데코레이션으로 디자인한 마스크를 파는 것이다. 처음 보았을땐 일회용 마스크에 머 이렇게까지 하나 싶었는데, 이제는 핸드폰과 같은 필수품이 되어버린 마스크에 디자인을 주어 지루함을 달래주는 좋은 아이디어 같다고 생각이 바뀌었다. 우리나라의 명동과 같은 장소에 위치해 있음에도 마스크 랩 외관이 주변 가게들과 비교해도 조금도 밀리지 않는다. 이 가게 바로 앞이 란콰이펑으로 올라가는 사거리이기 때문에 .. 2020. 12. 30. 홍콩에서 순두부찌개가 생각날때 열라면!! (feat. 에그타르트 후식) 운이 좋았다. 빵집에 들어서니 마침 직원이 갓 나온 에그타르트를 선반 위에 올려놓고 있었다. 저렇게 금방 나온 에그타르트는 처음 본다. 평소와 같이 세 개를 사서 집으로 향했다. 오늘 점심에는 열라면에 순두부를 넣어 찌개를 끓여 볼 계획이었다. 순두부찌개는 해외 생활 할 때 그리워지는 대표적인 한국 음식중의 하나이다. 얼마 전 우연히 이웃 블로거의 포스팅으로부터 알게 된 레시피이다. 계란까지 준비하진 않았지만 대신 타르트로 대체해 열라면의 매운맛을 순두부와 더불어 한층 더 순화시켜 보기로 한다. 출국할 때 동생이 챙겨준 Duplex Multi-Pot이다. 격리할 때 이걸로 라면도 끓여먹고 커피물도 올리며 머.. 다했다. 지금 묵고 있는 호텔로 옮긴 후로는 오롯이 라면용으로만 쓰고 있다. 며칠 전 사두었던.. 2020. 12. 27. 넷플릭스 단일 시즌 스릴러: "The Stranger (스트레인저)" - 사라진 아내를 찾아서 간략한 줄거리를 포함한 소개 Harlan Coben의 미스터리 스릴러 가 한동안 내 넷플릭스 화면에 머물고 있었다. 포스터의 분위기가 그다지 끌리지 않아 신경 쓰지 않고 있다 우연히 플레이해보고 2주일에 걸쳐 약간 느슨하게 보고 끝냈다. 8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는 단일 시즌 스릴러이다. 얼마전 보았던 과 같은 형식의 미니시리즈인 것이다. 같은 감독의 작품인 것도 보는 중간에 알게 되었다. 아마도 이것을 연결로 내 화면에 추천된 것이 아닐까 한다. 같은 감독의 작품인 만큼 두 드라마에는 여러 가지 공통점이 있다. 일단 영국을 배경으로 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것이다. 또한,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라는 것과 주인공의 가족 중 하나가 실종되며 이야기가 시작한다는 점이 눈에 띄는 공통점이라고 할 .. 2020. 12. 27. 홍콩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주변 맛집: 침차이키 누들 (Tsim Chai Kee Noodle) 완탕면 후기 오전에 집 근처 스타벅스에 앉아있다 점심시간이 되어 허기가 살짝 도는 것을 느꼈다. 주말이고 날씨도 좋아 집으로 들어가지 않고 센트럴로 맛집을 찾아 나서 보았다. 가장 만만한 완탕면을 골랐다. 센트럴에 침차이키 누들이라는 집을 찾았다. 박나래 짠내투어도 다녀갔고 미슐랭 맛집으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완탕면은 호텔 레스토랑에서도 몇 번 먹었는데 도대체 뭐가 다르길래 미슐랭 추천인지 궁금하여 확인해 보고 싶었다. 지하철을 두 번 갈아타고 센트럴 역에 내려 한 10분 정도 걸어서 찾았다.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어 좋았다. 와서 보니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가 지나고 또 다른 맛집 란퐁유엔이 있는 지역이었다. 저 집이 바로 침차이키 누들 집이다. 아직 낮이기 때문에 안에서 먹을 수 있어 다행이다. 바로 옆에 미드레.. 2020. 12. 26.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