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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두오모 피자 - Fratelli La Bufala Fratelli La Bufala 🔎 Fratelli la bufala milano: Google 검색 www.google.com 밀라노에 도착해 호텔에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이탈리아에 왔으니 피자를 먹기로 하고 구글맵의 평에 따라 레스토랑을 골라보았다. 가게 된 곳은 Fratelli La Bufala라고 하는 밀라노 두오모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가는 길에 비가와서 그런지 두오모 쇼핑거리의 모습이 약간 우울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운치가 있어 보인다. 간판에 pizzaioli라고 쓰여있어 피자가 주 메뉴인 것으로 짐작된다. 지나가며 보니 안에 화로가 있고 이른 저녁인데도 사람들이 꽤 있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지 않다. 일단 브론드 맥주를 하나 시켜 입가심을 한다. 살라미 피자 같은 것을.. 2023. 1. 2.
이고진(egojin) 러닝 머신 설치 및 사용기 (설치시 주의할점) 날씨가 추워지며 밖에서 운동하러 나가기 귀찮아지는 계절이 왔다. 다음 달이면 벌써 올해의 마지막 달이다. 부모님이 저녁마다 밖에서 산책을 하고 오시는데 더 추워지면 언덕이 있는 집에 오르락 내리락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러닝머신을 구매하고 말았다. 동생이 찾은 이고진이란 러닝머신을 구매했다. 네이버에서 65만원으로 주문했다. 영업일 기준으로 4-5일 정도 걸려 집으로 배달이 왔다. 이렇게 집안으로 들고 들어와 시끄럽게 조립을 한다. 컨트롤러가 덩그라니 떨어져 있다. 조립을 하고 자리를 잡은 모습이다. 생각보다 깔끔한 모습에 놀랐다. 하지만 짐작하는 대로 폭이 넓진 않다. 옆모습이다. 아래에 노란색 받침대가 층간소음 완화제이다. 저것이 충격을 상당히 흡수해준다고 한다. 물론 별.. 2022. 11. 11.
샤오미 공기청정기 4 구입기 및 간략한 리뷰 지난여름 8월에 쿠팡에서 샤오미 공기청정기 4를 구입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재택을 주로 하고 있어 집에만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공기청정기 하나를 놓아야겠다고 생각했었다. 위니아와 샤오미를 고민하다, 샤오미의 체중계와 미 밴드를 잘 쓰고 있어 샤오미로 주문했다. 브랜드를 결정하니 어떤 4와 4프로 중에 어떤 모델을 고를까 고민을 약간 했다. 너무 클 필요는 없을 것 같고 항상 켜 두지 않을 것 같아 4로 주문했다. 봉인이 살짝 뜯어져 있고 스카치테이프로 붙여놓았다. 이거 뭐지.. 공기청정기의 핵심인 필터가 들어있다. 위를 보니 환풍면을 분리할 수 있도록 가운데 경칩이 돌아간다. 여러가지 모드가 있다. 청정기 모드는 3단까지다. 1단에선 소음이 크지 않지만, 2,3단에서는 팬 돌아가는 소리가 꽤 난다. .. 2022. 11. 8.
상어연골 콘드로이친 (GNM 1000mg 60정) 이번 주 어느 날 어머니가 콘드로이친이 무릎 아픈데 좋아 인기라며 하나 주문해서 먹어보자고 하셨다. 검색해보니 역시 다양한 제품이 있었고 가격대도 넓게 형성되어 있었다. 어떤 제품이 좋은지 모르니 일단 쿠팡에서 무난해 보이는 HACCP 식품안전관리 인증을 받은 GNM 콘드로이친을 주문해 보았다. 보스웰리아 비타민D도 함유되어있다고 광고하고 있다. 한통에 60정 세 통에 약 47000원이다. 콘드로이친은 연골의 주요 성분으로 신체 내 뼈나 연골을 이루는 요소라고 한다. 콘드로이친의 핵심 성분은 콘드로이친 황산이다. 두 정에 780mg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하루에 이 정도를 섭취할 수 있나 보다. 하루 두 알을 먹는다고 하니 한통에 한달인 셈이다. 세 통이 왔으니 부모님과 내가 먹어보고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2022. 11. 5.
정지아 - '아버지의 ★ 해방일지' 를 읽고 요즘 인기인 정지아의 '아버지의 해방 일지'를 읽었다. 어느 날 유튜브에서 책의 존재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문재인 대통령과 유시민 작가가 추천했고, 특히 유시민은 올해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이라고 소개한 것을 보고 관심이 생겨 읽게 되었다. 요즘같이 책 읽기 좋은 가을날 이 소설을 읽으며 유쾌한 유머와 먹먹한 감동으로 오래간만에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지아라는 작가는 나에게는 생소했는데 이 소설을 통해, 이런 작가가 있었구나를 넘어 이 작가의 아버지와 가족에 대해서도 상당히 많이 알게 되어버린 것 같다. 한 권의 책만으로 마치 오랫동안 알아왔던 작가라는 기분마저 든다. 정지아는 '빨치산의 딸'이란 장편소설로 1990년 등단했고 그 후 많은 작품 활동을 통해 각종 문학상을 받은 이미 이력이 깊은 .. 2022. 10. 29.
Ciao Firenze~! 피렌체 시내에서 공항 가는 길 (로마 FIUMICINO 경유 귀국) 밀라노와 피렌체에서의 이탈리아 여행은 끝났지만, 그 추억은 여전하다. 귀국하는 마지막 날 피렌체 공항에서 출발해 로마 FIUMICINO 공항을 경유했다. 물론 출장 티켓이었으므로 터키 이스탄불에서 한 번 더 경유하며 귀국의 여정은 더 길어졌지만 큰 불편함 없는 귀국이었다. 검색해 보니 피렌체 공항을 이용하는 한국 사람은 그렇게 많은 것 같지 않다. 공항이 작기도 하고, 주로 피렌체를 로마로 내려가거나 아니면 밀라노로 올라가는 경유지로 선택하기 때문일 것이다. 예전에 로마는 갔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피렌체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고 싶었고 그대로 그곳에서 귀국하게 되었다. 피렌체 시내에서 공항을 가는 방법은 아주 아주 간단한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 중앙역 앞에서 트램을 타고 종점에 내리면 그곳이 바로 공항이다... 2022. 10. 29.
데카트론(Decathlon) 추운 날씨 런닝복 (스타필드 고양)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저녁에 러닝 할 때도 약간 두꺼운 옷이 필요해졌다. 나이키나 유명 스포츠 브랜드는 가격이 너무 높아 겨울철 운동복을 사기에는 조금 부담스럽다. 이럴 때 데카트론에 간다. 러닝복도 운동 용품이기 때문에 데카트론에서 구매할 수 있다. 디자인도 괜찮고 품질도 괜찮다. 오늘 산 것은 러닝 재킷과 겨울철 러닝용 후드이다. 두 개에 9만원에 샀으니 나이키 웬만한 후드티 한 개 가격보다 더 싸게 산 것이다. KALENJI라도 쓰여있다. 검색해보니 이 칼렌지라는 데카트론 전용 브랜드인 것으로 보인다. 신축성이 있어 착용감이 좋다. 디자인이 괜찮다. 두 번 입고 나갔는데 땀이나도 뒤집어 걸어 놓으면 건조가 잘되고 나중에 냄새도 나지 않는다. 한 일주일에 한 번씩만 빨면 될 것 같다. 아주 만족스럽다... 2022. 10. 27.
나이키 페가수스 터보 넥스트 구입 (스타필드 고양) 러닝화를 사러 스타필드 고양에 있는 나이키를 찾았다. 지난달 회사에서 나온 추석 상품권을 아직까지 쓰지 못하고 있다가 운동화를 사는데 보태기로 결정했다. 나이키 매장은 3층에 있고 꽤 넓었다. 옆에는 뉴발란스와 아디다스 매장도 있어 가격과 제품을 비교해 볼 수 있다. 들어가자마자 눈에 들어온 것은 페가수스 터보 넥스트, 들어보니 아주 가벼웠다. 에어솔 (Air sole) 제품이기 때문에 주의사항에 가이드도 주었다. 읽어보니 에어솔은 신발 본체와 일체형으로 제작된 제품이라고 한다. 따라서 에어가 손상되면 보상처리가 되지 않는다는 냉정한 문구도 쓰여있다. 재생 소재이기 때문에 바닥 옆에 누런색이 돌기도 한다. 다른 물건도 봤는데 똑같이 모두 누런 빛이 돈다. 그중 가장 덜 노란 제품을 골라왔다. 그런데도 눈.. 2022. 10. 26.
피렌체 우피치(Uffizi) 미술관 - 테라스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피렌체 여행에는 우피치 미술관을 빼놓을 수 없다. 미술관을 가는 방법이나 작품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정보가 있기에 생략하고, 다 둘러보고 미술관 내에 앉아서 쉴 수 있는 카페에 대해서 포스팅해보았다. 우선 미술관을 들어간다. 20유로의 입장권을 끊고 사람들이 만든 줄 뒤에 서서 입장을 기다린다. 간단하게 짐 체크를 한다. 짐을 맡기지 않는다. 두어시간 둘러보고 3층의 'ㄷ'자 끝에 도착한다. 여기에는 라오콘 군상과 멧돼지 동상이 있고, 이 왼쪽으로 난 문으로 나가면 카페가 있다. 이 카페의 이름은 Caffetteria Bartolini 이다. 건물 안쪽에 바가 있고 바깥쪽으로 테리스가 있어 운치 있게 커피 한잔을 할 수 있다. 이 카페테라스의 장점은 무엇보다 베키오궁을 높은 위치에서 조망하며 쉴 수 있다.. 2022. 10. 13.
피렌체 수제 탈리아텔레(tagliatelle) 레스토랑 - La Stracotto 오늘 저녁은 숙소 근처에 있는 La Stracotto에서 먹기로 정했다. 이곳에 수제 탈리아텔레 파스타가 있어 한번 시도해 보고 싶었다. 레스토랑의 위치는 포스팅 아래 걸어두었다. 탈리아텔레(tagliatelle)는 파스타 면의 한 종류로 넙적한 면이다. 이탈리아의 방방면이라고 할 수 있겠다. 메뉴를 보고 볼로네즈 소스의 메뉴를 선택하고, Chianti Classico 글라스 와인 한 잔을 주문해 보았다. 다행히 영어 메뉴이지만 그래도 낯설다. 이탈리아 여행의 백미는 레스토랑인데 메뉴에 익숙해져야한다. 산 로렌초 성당 옆에 있는 레스토랑이고 야외 테라스에 벌써부터 사람이 가득찼다. 고풍스러운 모습의 내부다. 와인이 먼저 나오고 .. 사이드로 fried zucchini (주키니 호박) 튀김을 주문했다. 그.. 2022. 10. 13.
이스라엘 면세점: NUXE Paris after-선크림 & 로레알 VITA LIFT 출장에서 돌아오면서 이스라엘 공항에서 선크림과 로레알 안티에이징 젤을 구입한다. 간단한 후기를 남겨보기로 했다. NUXE Paris after-선크림 얼굴과 바디에 모두 바를 수 있는 제품이다. after-선크림이라는게 조금 생소한데, 이 제품은 외출할 때 바르는 것이 아니라 집에 돌아오거나 태닝을 한 후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제품이다. 자세한 설명은 다음의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Nuxe Paris after-sun lotion.. Refreshing After-Sun Milk, NUXE Sun 200 ml Buy Refreshing After-Sun Milk, NUXE Sun 200 ml online at Nuxe. www.nuxe.com 두 개를 사면 두 번째는 50% 세일이라 상술에 .. 2022. 10. 13.
밀라노) 리조또와 슈니첼 레스토랑 - Trattoria Burla Gio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을 구경하고 이른 점심을 먹기 위해 레스토랑을 검색했다. 리조또나 리조또에 갈비를 얹은 오소부코를 먹을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다 리조또를 잘한다는 구글평이 있는 레스토랑을 찾아 향했다. 레스토랑의 이름은 Trattoria Burla Gio이다. Dal 1969로 쓰여있는 것을 보니 꽤 오래된 레스토랑인 것 같다. 레스토랑의 위치는 포스팅 끝에 걸어두었다. 앞에 도착하니 작은 칠판에 주요 메뉴들이 쓰여있다. 이중에 알아 볼 수 있는 것은 이 두 개였다. Risotto alla Milanese (리조또) cotoletta milanese (송아지 돈까스, 슈니첼) 이 두 개를 프리모와 세콘도로 먹기로 하고 입장했다. 크지 않은 레스토랑이고 대부분의 테이블은 1층에 있었다. 안.. 2022.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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