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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여행에는 우피치 미술관을 빼놓을 수 없다. 미술관을 가는 방법이나 작품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정보가 있기에 생략하고, 다 둘러보고 미술관 내에 앉아서 쉴 수 있는 카페에 대해서 포스팅해보았다.
우선 미술관을 들어간다. 20유로의 입장권을 끊고 사람들이 만든 줄 뒤에 서서 입장을 기다린다.
간단하게 짐 체크를 한다. 짐을 맡기지 않는다.
두어시간 둘러보고 3층의 'ㄷ'자 끝에 도착한다.
여기에는 라오콘 군상과 멧돼지 동상이 있고, 이 왼쪽으로 난 문으로 나가면 카페가 있다.
이 카페의 이름은 Caffetteria Bartolini 이다. 건물 안쪽에 바가 있고 바깥쪽으로 테리스가 있어 운치 있게 커피 한잔을 할 수 있다.
이 카페테라스의 장점은 무엇보다 베키오궁을 높은 위치에서 조망하며 쉴 수 있다는 점이다. 눈높이로 보이는 두오모도 지상에서 올려다볼 때와는 다른 느낌을 준다.
물론 사람이 많지만 다행히 오래 기다리지 않고 빈 테이블을 찾을 수 있었다.
자리값이 있기 때문에 메뉴의 커피가 비싸다. 이점은 감안하고 자리에 앉으면 되겠다.
카푸치노 한 잔에 5.5유로가 나왔으니 밖에서의 두 배이다. 그치만 높은 위치의 색다른 전망과 따뜻한 햇살로 전혀 아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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