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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영어기사

[BBC기사 속 영어] 프란체스코 교황 LGBT의 civil union 인정해야..

by a voyager 2020.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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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기사 속 영어] 프란체스코 교황 LGBT의 civil union 인정해야..

 

출처: BBC 

 

 

프란체스코 교황은 동성의 시민결합(Civil union)이 허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동성애에 대한 교황청의 입장을 표현한 것이다. 

 

이말은 프란체스코 교황의 일생을 다룬 다큐멘터리 필름에서 나왔다고 한다.

 

"Homosexual people have a right to be in a family" (동성사람들도 가족(의 형태) 안에 있을 권리가 있다.)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다음과 같이 덧붙이기도 했다. 

 

"What we have to create is a civil union law. That way they are legally covered." 

(우리가 만들어야 하는 것은 시민결합법이다. 이것이 그들을 합법적으로 보호하는 길이다) 

 

하지만 이것이 동성간의 결혼에 대한 인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프란체스코 교황의 전기 작가는 말했다. 동성 결혼에 대한 교황청의 입장은 전과 다름없이 반대이지만 동성 관계는 문명 사회안에서 보호되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입장이다. 

 

다음과 같이 이어서 말했다. LGBT*의 권리는 보호해야 한다. 하지만 완전한 인정은 할 수 없다. 동성간의 결혼은 인류학적인 퇴보라고도 했다. 이유는 아이의 정체성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남성인 아빠와 여성인 엄마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것을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there could be affected children... every person needs a male father and a female mother that can help them

shape their identity".

 

*LGBT: 레즈비언(Lesbian), 게이(Gay), 양성애자(Bisexual), 트랜스젠더(Transgender)를 합쳐서 부르는 말

 

또한, 동성결혼과 같은 동성간의 활동은 원죄(sin)이다. 하지만 동성애를 느끼는 성향(homosexual orientation)은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것은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표현되었다.

 

That same year, he reaffirmed the Church's position that homosexual acts were sin,

but said homosexual orientation was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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