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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voyage/China

[중국, 시안(서안)] '황하문명의' 산시성 박물관을 가다

by a voyager 202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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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월 말에서 10월 초)

시안에 도착한 다음날 산시 박물관을 가기로 했다. 이 박물관은 역사 박물관으로 시안의 대표적인 병마용 뿐만 아니라 산시성에서 번성했던 과거 중국의 여러 국가들에 대한 유물도 전시되어있다. 한국에게 익숙한 당, 진, 청나라가 이에 해당한다. 또한, 황하강이 지나는 지역이기 때문에 중국 문명의 발생지이기도 한 산시성은 중국내에서도 역사가 아주 깊은 곳이기도 하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싸고 빠르게 갈 수 있다.

지하철을 나와서 약간 걸으면 박물관을 찾을 수 있다.

산시성 박물관 정면의 모습이다

참고로 입장은 무료와 유료 입장이 있습니다. 예약을 하지 않은 것도 있고, 무료 입장은 줄이 아주 길어 그냥 유료입장을 하기로 했다. 입장료는 30RMB로 그렇게 비싸지 않으니 줄이 길면 유료로 입장할 것을 추천함.

로비의 모습이다. 2년 전 코로나를 모르던 시절이어서 자유로워 보인다.

드디어 처음으로 만난 병마용 뭔가 우울해 보이면서도 위풍있는 모습으로 보인다.

가까이서 보면 각자 얼굴이나 모든 디테일이 각기 다르다. 듣기로는 실제 사람의 모습을 본따 만들었다고 하니 모두 다를 수 밖에 없다.

네 마리의 말이 끄는 마차인데.. 이것도 이 박물관에서 명물이다.

실제로 보면 말들이 살아있는 것 같이 보인다. 아주 세밀하고 자연스럽다.

양팔을 소매에 넣고 편안하게 서있는 병의 모습

반면 이 병사는 뭔가 전투 태세를 갖춘 듯한 모습니다.

레이져로 병사에 옷을 입히니 그럴듯해 보인다

이것도 꽤 유명한 청동 오리

문명요람 (문명 발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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