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ving/영어기사

[BBC 기사 속 영어표현] tipping point (임계점)

by a voyager 2020. 10. 11.
728x90
반응형

[BBC 기사 속 영어표현] tipping point (임계점)

출처 BBC 

 

유럽의 코로나 상황이 아주 위태롭게 보인다. 최근 프랑스 영국 스페인을 중심으로 서유럽 일대의 코로나 재확산이 아주 심각한 모양이다. 일 확진자 수가 만 명 이상씩 나오고 있어 아주 우려되는 상황이다. 각 나라들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영업장의 업무시간제한을 포함한 여러 가지 조치들을 취하고 있지만 쉽게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들 나라와는 달리 올 초 코로나 확산으로 많은 생명을 잃었던 이탈리아는 K방역 모델의 차용으로 다행히 2차 확산은 피하고 있는 모양이다.

 

이 와중에 중국은 세계 최초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느니, 지난 국경절 연휴를 계기로 경제 회복의 반환점을 돌았다느니 하는 돈 소리들을 하고 있는데 그 뻔뻔함에 언젠가는 댓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 것이다. 

 

이 기사에서 볼 표현은 제목에 나와 있는 

 

tipping point 

(임계점: 울고싶은 사람 뺨 때리기 직전의 상황) 

 

이다. 이것은 주로 과학에서 많이 쓰는 표현이다. 모래 더미가 이미 쌓여 있는데 작은 모래 알갱이 하나 더 추가되면 모래 더미가 무너지는 위태로운 상황을 의미한다. 즉, 울고 싶은 사람 뺨 때리기 직전의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기사의 제목은 "Covid: 영국 폭발 진전의 상황, 권위 있는 과학자가 경고했다."

 

 

기사의 전문은 이 링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가 진정되길 바란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