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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투자] KODEX 미국S&P500TR과 미국나스닥100TR 한 달 반 수익율 추이 작년 11월 미니스탁을 통해 애플과 테슬라 등 미국 기업에 소액 투자를 하기 시작하며 주식에 입문하게 되었다. 주식 초보로서 개별 종목을 고르는 눈이 없기 때문에, 여러 종목을 펀드처럼 묶어 한꺼번에 투자하는 ETF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ETF란? ETF는 Exchange-traded Fund의 약자로, 테마별로 해당하는 기업들을 묶어 놓은 펀드유형의 주식 상품이다. 하지만 펀드와 달리, 주식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다는 특징을 가졌다. 따라서 하나의 상품으로 여러 회사에 투자하는 효과를 내는 것이다. 예를 들어 KODEX 2차전지산업(305720)은 국내의 2차전지를 연구&개발하는 탑 기업들을 모아 놓은 것이다. 여기에서 구성 기업의 비율은 ETF 상품의 설계에 따라 다르게 설정된다. 주로 시가.. 2021. 8. 5.
KODEX 미국스마트모빌리티 ETF (S&P Kensho New Economics 지수) 이번 주에 KODEX 미국스마트모빌리티 S&P ETF를 포트폴리오에 조금 담아 보았다. 새롭게 투자하기 시작한 이 ETF의 소개와 더불어 이 상품이 추종하는 지수가 어떤 것인지 정리해 보고자 포스팅을 열었다. 이 ETF 는 자율주행 / 전기차 / 상업용 드론 / 차세대 교통시스템에 관련된 미국에 상장된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에 의해 촉발된 4차 산업이 지향하는 가까운 미래의 한 모습은 아마도 스마트(smart)함 일 것이다. 스마트 홈, 스마트 시티는 이미 낯설지 않은 용어가 된 지 오래다. 여기에서 스마트는 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하여 우리 삶을 보다 편리하고 친환경적으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비슷한 맥락으로 스마트 모빌리티는 모든 운송과 관련된 미래 산업을 포함한다. 이미 굉.. 2021. 7. 21.
NVIDIA 주식 액면 분할 (stock split) (7월 20일 부터 적용) 7월 20일, 이번 주 화요일에 NVIDIA의 주식이 액면분할된다는 소식을 들었다. 평소 금융이나 주식에 대단한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작년 말부터 주식투자를 시작하면서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되었다. 액면분할은(stock split)은 어떤 회사의 주식의 수를 늘리기 위한 회사의 조치이다. 예를 들어, 2대 1로 분할하기로 결정하면, 한 주의 가격을 절반으로 줄여 수량을 두 개로 쪼갠다. 그래서 split이라고 하나보다. 따라서, 한 주의 가격이 줄었다고 해도 수량이 늘기 때문에 시가총액에는 변화가 없다. 이미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는 가격이 쪼개진 만큼 수량이 늘 것이기 때문에 총자산에는 변화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한 회사의 주식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액면분할 직후에는 주가가 잠.. 2021. 7. 18.
[Before Coronavirus] 2011 스페인 바르셀로나 라이언 에어 (Ryan Air) 2011년 여름이 오기 어느 봄날에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바르셀로나로 4박 5일 정도 여행을 갔었다. 첫 스페인 여행이었기 때문에 아주 설레었었던 기억이 난다. 가우디와 축구의 도시 바르셀로나에 가는데 어찌 기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라이언 에어에서 약 10유로 왕복권을 구입했었다. 프랑스에서 스페인을 약 1만 5천원에 다녀온 셈이다. 라이언 에어는 유럽지역을 다니는 유명한 저가항공이다. 프로모션도 많아 5유로짜리 티켓도 심심치 않게 나오곤 했었다. 팬데믹을 어떻게 버티고 있는지 모르지만, Before Coronavirus (BC)에는 가난한 학생들의 발이 되어주었던 항공사이다.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대부분 잃어 버리고, 페이스북에 올렸었던 것들만 남았다. 바르셀로나는 .. 2021.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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