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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voyage/Italy 202223

피렌체 우피치(Uffizi) 미술관 - 테라스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피렌체 여행에는 우피치 미술관을 빼놓을 수 없다. 미술관을 가는 방법이나 작품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정보가 있기에 생략하고, 다 둘러보고 미술관 내에 앉아서 쉴 수 있는 카페에 대해서 포스팅해보았다. 우선 미술관을 들어간다. 20유로의 입장권을 끊고 사람들이 만든 줄 뒤에 서서 입장을 기다린다. 간단하게 짐 체크를 한다. 짐을 맡기지 않는다. 두어시간 둘러보고 3층의 'ㄷ'자 끝에 도착한다. 여기에는 라오콘 군상과 멧돼지 동상이 있고, 이 왼쪽으로 난 문으로 나가면 카페가 있다. 이 카페의 이름은 Caffetteria Bartolini 이다. 건물 안쪽에 바가 있고 바깥쪽으로 테리스가 있어 운치 있게 커피 한잔을 할 수 있다. 이 카페테라스의 장점은 무엇보다 베키오궁을 높은 위치에서 조망하며 쉴 수 있다.. 2022. 10. 13.
피렌체 수제 탈리아텔레(tagliatelle) 레스토랑 - La Stracotto 오늘 저녁은 숙소 근처에 있는 La Stracotto에서 먹기로 정했다. 이곳에 수제 탈리아텔레 파스타가 있어 한번 시도해 보고 싶었다. 레스토랑의 위치는 포스팅 아래 걸어두었다. 탈리아텔레(tagliatelle)는 파스타 면의 한 종류로 넙적한 면이다. 이탈리아의 방방면이라고 할 수 있겠다. 메뉴를 보고 볼로네즈 소스의 메뉴를 선택하고, Chianti Classico 글라스 와인 한 잔을 주문해 보았다. 다행히 영어 메뉴이지만 그래도 낯설다. 이탈리아 여행의 백미는 레스토랑인데 메뉴에 익숙해져야한다. 산 로렌초 성당 옆에 있는 레스토랑이고 야외 테라스에 벌써부터 사람이 가득찼다. 고풍스러운 모습의 내부다. 와인이 먼저 나오고 .. 사이드로 fried zucchini (주키니 호박) 튀김을 주문했다. 그.. 2022. 10. 13.
밀라노) 리조또와 슈니첼 레스토랑 - Trattoria Burla Gio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을 구경하고 이른 점심을 먹기 위해 레스토랑을 검색했다. 리조또나 리조또에 갈비를 얹은 오소부코를 먹을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다 리조또를 잘한다는 구글평이 있는 레스토랑을 찾아 향했다. 레스토랑의 이름은 Trattoria Burla Gio이다. Dal 1969로 쓰여있는 것을 보니 꽤 오래된 레스토랑인 것 같다. 레스토랑의 위치는 포스팅 끝에 걸어두었다. 앞에 도착하니 작은 칠판에 주요 메뉴들이 쓰여있다. 이중에 알아 볼 수 있는 것은 이 두 개였다. Risotto alla Milanese (리조또) cotoletta milanese (송아지 돈까스, 슈니첼) 이 두 개를 프리모와 세콘도로 먹기로 하고 입장했다. 크지 않은 레스토랑이고 대부분의 테이블은 1층에 있었다. 안.. 2022. 10. 10.
피렌체 수십년 전통의 스테이크 맛집?!! (Trattoria Mario) 피렌체에선 스테이크가 유명하다. 실제로 다니다 보면 티본 생고기를 냉동시켜 보이는 곳에 진열해 놓은 많은 레스토랑들을 만나게 된다. 가장 유명한 곳은 단연 Dell'Oste라는 곳이다. 피렌체 내에 세 개의 지점이 있고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를 잡을 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있는 곳이다. 그다음으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곳은 Trattoria Mario라는 레스토랑이다. 삼대째 이어온 피렌체 전통 레스토랑이라고 한다. 이곳은 재래시장과 가죽 시장 옆에 위치해 있는 작은 레스토랑이다. 좌표는 포스팅 아래에 걸어두었다. 이 레스토랑은 점심 12시에서 오후 3시까지 하루에 딱 세 시간 동안만 손님을 받는다. 아주 제한된 시간이기 때문에 이곳도 역시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를 잡을 수 없다. 나는 원하는 날보.. 2022.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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