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홈 도어가드 건전지 교환하기 (대형 사이즈 4개)

재작년 말 우여곡절 끝에 이사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아파트는 입주자에게 입주비 명목으로 돈을 더 뜯어내려는 시행사의 횡포가 만연하고 있었다. 우리는 추가납입금이라는 비용을 치르지 않고, 다른 입주자 몇가주와 힘을 합쳐 용역을 고용해 시행사 직원을 막고 이사를 하였다. 그렇기에 입주 후에 마음이 놓이지 않아 캡스를 설치했다. 

 

현관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캡스 경비 구역이라고 붙여놓았다. 비용은 한달에 18000원 대이다.

 

도어가드라는 상품이고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 AI 얼굴인식
• 현관문 앞 영상촬영
• 입퇴실 확인
• (거실) SOS 비상버튼 1개 

이렇게 설치하면 캡스홈이라는 핸드폰 앱에서 실시간 확인 및 지난 기록 등 모든것을 확인 및 컨트롤 할 수 있다. 

지난 1년 잘 사용하다 최근에 앱에서 건전지를 교체해야 한다는 메세지가 떳다. 그래서 간단히 교체했다. 

건전지 사이즈는 D형으로 가장 큰 사이즈 4개가 들어간다. 

다이소에는 이 대형 건전지가 없어 이마트에서 사왔다. 

앞으로 한 일 년 또 잘 사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