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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이것저것44

서울, 캐리어 수리하고 온 후기 캐리어 고장, 수리하러 다녀온 후기 4년 전 미국에서 귀국하면서 아마존에서 샘소나이트 캐리어를 하나 샀었다. 모델명은 Samsonite DK3 Spinner 29이고 사이즈는 약 30인치이다. 그간 잘 써오다가 작년 중국으로 들어갈 때 짐을 무겁게 실어서인지 사이드 손잡이의 지지대가 뽑혔다. 완전히 망가진 건 아니지만 못 같이 생긴 심이 위로 손가락 한마디 정도로 올라왔었다. 임시방편으로 본드로 붙였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어서 내내 불안했었다. 반면 다른 부분은 다 멀쩡해서 캐리어를 새로 사는 것보다 고치는 게 좋겠다고 판단해 수리할 곳을 알아보았다. 미국에서 산 제품은 한국 매장에서 받지 않는다고 하여 야매로 수리할 곳 찾아 보았다. 마치 세탁소처럼 캐리어 수리점이 많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이 없.. 2020. 11. 27.
geekbench score 비교: New M1 MacBook Pro vs '나의' 2012 맥북프로 retina (feat. OTL) 미국 시간으로 11월 17일부터 새로운 M1 맥북 시리즈 주문이 열리면서 테크 리뷰어들의 unboxing과 간단한 성능 테스트에 대한 영상이 쏟아지고 있다. 여러 리뷰들을 보니, CPU 성능 테스트를 geekbench라는 프로그램으로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테스트는 CPU의 single core / multicore의 점수를 여러 테스트들로부터 측정해준다. 점수가 정확하게 무엇을 의미하는지까지 말해주는 리뷰는 찾기 힘들지만 점수를 단순 비교하면서 맥북 간의 성능 차이를 가늠해 볼 수 있다. 리뷰어들로부터 동기를 받아 내 맥북의 geekbench 스코어를 측정해보고 싶어 졌다. 그리고 그것을 최근 맥북들과 비교해보았다. Geekbench score of my 2012 MacBook Pro 15 inc.. 2020. 11. 19.
Fedex iship으로 7-eleven에서 국제우편 보내기 서류를 국제우편으로 보낼 일이 생겼다. 우체국에 가니 요즘은 국제 우편물이 언제 들어갈지 기약할 수 없다고 하신다. 그나마 홍콩은 괜찮을 것 같다고 하시는데.. 일주일 안에 들어가냐고 물으니 확답을 줄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페덱스로 보내기로 했다. 페덱스 사무실은 멀리있어 다른 방법이 없는지 알아보니 다행히 서류는 세븐-일레븐에서 보낼 수 있다고 한다. iship으로 접수하고 결제까지 하면 편의점에 가서 바코드 등록하고 영수증만 받아오면 된다. 비용도 우체국 EMS (약 만 구천 원) 보다 많이 비싸진 않았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요즘같이 모든 것이 불확실한 시대에 도착 날짜를 기약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다음 주 월요일에 도착한다고 하니, 비즈니스 데이로 4일 걸리는 셈이다. Fedex iship으.. 2020. 11. 3.
[영어 기사 속 세상] 유럽 여행 일부 국가에 대해 재개 지난달 유럽 내 국가에 대해서 여행을 가능하게 했던 조치에 이어, 7월 1일 부터 외국인들의 유럽 여행을 EU에서 정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기준을 만족하는 국가에 한해 허용한다고 밝혔다. 유럽에서 정한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지난 14일 동안 인구 10만 명 당 코로나 확진수가 유럽의 국가와 비슷한 수준일 것 2. 지난 14일 동안 확진수가 안정적으로 통제되고 있거나 감소 추세에 있을 것 이 두 조건을 만족하지 않은 국가는 유럽 연합으로의 여행이 제한된다. 1차적으로 발표한 EU로의 여행이 가능한 국가들은 다음과 같다: 알제리, 호주, 캐나다, 조지아, 일본, 몬테네그로, 모로코, 뉴질랜드, 르완다, 세르비아, 한국, 태국, 우르과이, 튀지니 예상대로 한국이 포함되어 있다. 이 리스트에 없는 국가.. 2020.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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