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97 밀라노 근교 '크레마(Crema)' 여행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촬영지 밀라노 근교 여행으로 크레마(crema)를 다녀왔다. 이곳은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곳이다. 밀라노에서 가는 방법이 복잡하지는 않은데, 중간에 Treviglio(트레빌리오)에서 한 번 갈아타야 한다는 것과 문제는 갈아타는 것이 아니라 이 지점에서 기차가 연착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트레빌리오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심지어는 밥까지 먹었다는 블로그 글도 보았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출발한다. 일단 중앙역으로 가서 기차표를 산다. 따로 예매를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시간이 지정되는 것은 아니고 단지 그날 티켓만 구입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나는 타려는 기차가 취소되어서 한 시간 뒤에 있는 다음 기차까지 기다려야 했다. 밀라노 중앙역 2층이나 3층에 아래 .. 2023. 1. 7. 밀라노 두오모 근처 Pizza&Pasta 레스토랑: Ristorante Papa Francesco 두오모 근처에서 저녁을 먹으려 레스토랑을 찾으며 약간 돌아다니다 괜찮아 보이는 곳을 하나 발견했다. 레스토랑 이름 파파 프란체스코(Ristorante Papa Francesco)이고, 두오모 옆 비토리오 엠마누엘 갤러리 뒤쪽에 있다. 이곳 골목에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있어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준다. 파파 프란체스코 (Ristorante Papa Francesco)라는 곳이다. Ristorante Papa Francesco Via Marino 5 | ang.Piazza della Scala, 20121 Milan, Italy www.tripadvisor.com 앉아서 메뉴를 받았다. 메뉴를 고르고 있는데 옆에서 갑자기 저런 통치즈를 파낸 통을 들고와서 그 위에서 파스타를 요리하기 시작한다. 음악이 나오.. 2023. 1. 7. 밀라노 나빌리오(Naviglio Grande) 운하 풍경 (펍/갤러리/LP레코드) 밀라노에서 가볼 만한 곳 중 나빌리오(Naviglio) 운하가 있다. 스펠링대로 읽으면 나비글리오인데 나빌리오라고 발음하는 모양이다. 이곳은 긴 운하를 사이에 두고 양쪽에 펍과 레스토랑, 그리고 갤러리나 레코스샵, 서점이 있는 젊음의 활기가 넘치는 장소이다.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에는 해피 아워라고 해서 타파스 같은 음식을 음료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여러 펍에서 열린다. 그곳에 운하를 바라보고 앉아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다 오면 아주 좋다. 나빌리오 운하는 가는 방법은 버스, 트램등 다양하다. 운하라고 해서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두오모에서 트램을 다고 10분정도 걸리는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 구글맵을 보고 자신이 있는 위치에서 최적의 루트로 이동하면 되겠다. 개인적으로는 트램.. 2023. 1. 7. 밀라노 카페: Caffe Napoli (카페 나폴리)/ Lavazza (라바짜 티라미슈) / Bar Brera 이탈리아 여행에서 커피, 특히 에스프레소, 는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밀라노 여행 중에 여러 카페를 다녔는데, 그중 괜찮았던 두 곳을 포스팅해보려 한다. Caffe Napoli (밀라노 두오모 근처 카페 나폴리) 첫 번째 카페는 유명한 카페 나폴리이다. 나폴리 카페가 왜 밀라노에 있지?라고 생각할 사람은 물론 없겠지만, 체인점으로 밀라노 시내에 세 군데 정도 있는 것 같다. 그중 여행자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곳은 두오모 근처 카페 나폴리일 것이다. 위의 메뉴에서 볼 수 있듯이 이곳은 다양한 토핑의 에스프레소를 맛볼 수 있다. 물론 심플한 에스프레소도 맛보았지만 기억에 남는 것은 카페 누텔라 (caffe Nutella) 이다. 에스프레소 잔 안쪽에 누텔라 초콜릿으로 두른 후 커피를 채우고 그 위에는.. 2023. 1. 3. 이전 1 ··· 6 7 8 9 10 11 12 ··· 7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