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97 이탈리아 여행 준비 (2022년 8월 19일) - 여행 규정 편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일정은 9월 24일부터 10월 초까지이며, 밀라노와 피렌체 두 도시에서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이번 여행은 이스라엘 본사 출장 후의 휴가로 계획하게 된 것이고, 이스라엘에서 이탈리아로 바로 이동할 계획이다. 이번 휴가를 이탈리아에서 보내기로 한 것은 이스라엘에서 가까워 비행기 값을 많이 아낄 수 있음과 동시에, 2008년의 이탈리아에서의 기억을 업데이트하고 싶어 졌기 때문이다. 전과 달라진 것은 펜데믹 밖에 없다. 피렌체의 모든 것은 그대로일 것이다. 우선 이탈리아 입국 규정을 조사해보았다. 6.1부터 코로나와 관련된 어떤 서류도 필요하지 않다. 이것은 출장을 가는 이스라엘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한국으로 귀국 시 PCR 또는 항원검사 음성 확인서가 필요하다. 귀국 전 테.. 2022. 8. 22. 데카스론 (Decathlon) 에서 러닝 용품 구입 오늘 서울에 비가 왔다. 밖에서 뛸 수 없겠다 싶었는데, 많은 러너들이 우중런을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비 오는데 그냥 비를 다 맞으며 뛰는 것이다. 몇몇의 경험을 들어보니 일단 다 젖으면 그때부터 재미있어진다고 한다. 하지만 러닝용 얇은 비/바람막이 점퍼가 있다면 그래도 다 젖은 것보다는 약간 가볍게 뛸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외에 사고 싶은 것이 있어 스타필드 고양에 있는 데카스론 (데카트론)에 다녀왔다. 금요일이고 비가 왔기 때문에 사람이 많지 않았다. 매장에서 농구를 하는 꼬마, 배드민턴을 치는 커플도 있었다. 러닝 코너를 찾아 아래의 몇몇 용품을 구매했다. - 바람막이 점퍼 (Jacket Run wind HOO) 25,000원 - 핸드폰 허리 밴드 (Smartphone belt ADJ).. 2022. 8. 20. 땀에도 잘 씻기지 않는 레포츠 썬크림 - HERA (짧은 후기) 얼마전 HERA 썬크림을 쿠팡에서 구입했다. 그간 묽은 썬크림만 써왔지만, 요즘같이 땀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다 씻겨나가 바르나 마나 했다. 이번에 산것은 레포츠 썬크림이다. 쿠팡에 HERA가 들어와 일단 주문해 봤다. 약 일주일 정도 사용했고 만족스러워 후기를 남겨본다. 참고로 이 포스팅은 초라한 블로그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내돈내산의 후기이므로 편견없이 훑어보길 바란다. 오렌지색 박스와 튜브로 온다. 일단 제품의 디자인이나 튜브의 사용감이 좋다. 발리는 느낌이 좋고 백탁도 없어 좋다. 바른후 끈적임도 없이 오래 지속된다. 2022. 8. 14. '하얼빈' - 김훈 (교보문고에서 팬사인회 구경) 김훈의 하얼빈을 읽었다. 요즘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있을 정도로 핫한 책이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 높은 인기의 이유는 바로, 출간한 지 얼마 되지 않기도 했지만, 김훈과 안중근이라는 깊은 울림을 주는 두 인물에 광복절이라는 시기적 요소가 더해졌기 때문이라고 본다. 이 포스팅을 하는 시점으로부터 일주일전 책을 사려고 교보문고에 들렀다가, 그날 오후에 김훈의 사인회가 예정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간을 보니 12시를 조금 넘긴 시각. 책을 사서 근처 스벅에서 시간을 보내다 실물이라도 한 번 보고 가기로 했다. 사람이 많아 사인을 받진 않았고, 솔직히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했지만, 실제로 보니 티비에서 나오는 그대로의 모습이었다. 모자를 쓰고 약간 찡그린듯한 얼굴의 그가 팬이 .. 2022. 8. 14.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7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