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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이것저것

애프터 샥즈(AfterShokz) 오픈컴 (OPENCOMM) 언박싱 (ft. 언어설정 중국어 -> 한국어로 바꾸기)

by a voyager 202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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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넘게 아주 잘 써오던 애프터 샥즈 골전도 이어폰을 잃어버렸다. 

 

운동이나 외출할 때 항상 끼고 다니던 것이라 없어지니 아주 허전해졌다.

 

갖고 있던 AKG C타입 이어폰  써봤는데 두 가지가 불편했다. 줄이 걸린다는 것과  이어폰을 끼었을 때 주변 소리를 듣지 못해 답답하고 걸을 때는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재구매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마이크가 달린 오픈컴 모델로 선택했다. 

 

화상 미팅이나 통화할 때 원활한 대화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마이크는 노이즈 캔슬링이다

 

쿠팡에서 주문했고, 중국에서 날라오는 것이라 한 일주일 정도 걸렸다. 박스에는 당연히 중국어가 쓰여있다. 

 

하지만 측면의 be open은 영어로 쓰여있다. 이것은 음악을 듣는 동안에도 귀를 열어두라는 문구이다. 마음에 든다. 

 

박스를 열면 파우치가 들어있고, 그 안에 오픈컴이 들어있다. 

충전을 할 땐 이런 모습이다. 

 

블루투스를 연결하고 친구하고 통화를 해보았다. 내 목소리가 깨끗하게 잘 들린다고 한다. 골전도로 들리는 상대방 목소리도 선명하게 잘 들렸다. 

 

마지막으로 중국에서 온 것이기 때문에 언어가 중국어로 되어있어, 그래서 중국어를 한국어로 바꿔주었다. 

 

검색하면 SHOKZ 홈페이지에 있는 설명을 찾을 수 있다. 

 

 

 

 

이미 골전도를 오래 써봤기 때문에 처음부터 익숙하게 사용하기 시작했다. 

 

예전에 어떤 직장 동료가 골전도끼면 골때리지 않냐는 원시인 같은 질문을 했었다. 기가차서 한 번 써보실래요?라고 물었었다.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골전도가 얼마나 편하고 안전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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