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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voyage/Korea

햇살좋은 5월 한산한 포방터 시장 (ft. 4월 같은 장소 벚꽃 풍경)

by a voyager 2022.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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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좋은 오늘 오전 치과를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포방터 시장을 지난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뷰에서 사진 한 장을 찍어 본다. 이곳은 포방터 남문으로 향하는 다리이다. 이 다리는 옥천 1교 혹은 포방교라고 불린다. 이 다리 위에서 동쪽으로 멀리 인왕산이 보인다. 그 아래로 이어진 개천은 홍제천이고 북쪽으로는 세검정을 지난다. 

 

올봄은 중국의 야만적인 도시 봉쇄로 한국의 공기질이 아주 좋다. 덕분에 맑은 봄 하늘을 만끽한다.   

 

다리 끝에 다다르면 다른 각도의 풍경이 보인다. 

 

포방터 시장 남문을 지난다. 

 

평일 오전이라 한산한 시장 메인 거리다. 

 

백종원 골목식당에 나왔던 포방돈카이다. 물론 지금은 주인이 바뀌었고 멀리서 찾아오는 손님도 줄은 듯하다. 

 

메인 거리 북쪽에 라온 아토라는 팥빙수 집이 있다. 이제 곳 여름이 오니 이곳에서 팥빙수 한 번 먹어볼 듯하다. 

 

이른봄 포방터 시장 주변  

4월 초 아직 찬기운이 도는 초봄 북한산 둘레길에 개나리가 피었다. 

 

그러다 날이 포근해 지면서 벚꽃이 피기 시작한다.  

 

포방교 옆 산책로가 벚꽃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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