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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을 맞아 운산에서 해미를 잇는 국도를 따라 바이킹을 해봤다. 이 길은 서산의 유명한 한우 목장이 마치 윈도우 화면처럼 펼쳐져있어 드라이브하기 좋은 풍경을 만들어 낸다. 하지만 자전거를 타기에는 언덕과 내리막이 많아 약간 힘들다. 하지만 주변 광경을 보고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건 아주 큰 괘감을 준다.
운산 쪽에는 고풍 저수지가 있다. 무언가 해서 올라가 보니 농업 용수로 가둬놓은 큰 저수지가 있다.
토끼를 만났다.
귀여운 토끼 풀을 뜯어먹는다.
해미 쪽으로 가다 보면 상왕산 문수사 입구를 만난다. 이곳은 철쭉과 왕벚꽃으로 유명한 아름다운 사찰이다.
해미읍성과 개심사 방향을 향해 페달을 굴러본다.
한우목장입구인다. 입구에 한우 동상이 하나 위풍당당하게 서있다.
월스트리트의 황소를 연상시키는 한우 동상이다.
서산여행 모바일앱을 받을 수 있는 QR코드가 있어 사진 찍었다. 이 사진을 찍어도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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