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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voyage/Korea24

서산 운산면에서 해미면까지 국도따라 가는 길 토요일을 맞아 운산에서 해미를 잇는 국도를 따라 바이킹을 해봤다. 이 길은 서산의 유명한 한우 목장이 마치 윈도우 화면처럼 펼쳐져있어 드라이브하기 좋은 풍경을 만들어 낸다. 하지만 자전거를 타기에는 언덕과 내리막이 많아 약간 힘들다. 하지만 주변 광경을 보고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건 아주 큰 괘감을 준다. 운산 쪽에는 고풍 저수지가 있다. 무언가 해서 올라가 보니 농업 용수로 가둬놓은 큰 저수지가 있다. 토끼를 만났다. 귀여운 토끼 풀을 뜯어먹는다. 해미 쪽으로 가다 보면 상왕산 문수사 입구를 만난다. 이곳은 철쭉과 왕벚꽃으로 유명한 아름다운 사찰이다. 해미읍성과 개심사 방향을 향해 페달을 굴러본다. 한우목장입구인다. 입구에 한우 동상이 하나 위풍당당하게 서있다. 월스트리트의 황소를 연상시키는 한우 동상.. 2020. 9. 6.
<서산 해미 북경반점> - 짬뽕과 볶음밥도 맛나네유~~!! 해미 읍성 앞 상가건물 안의 북경반점을 소개합니다. 골목식당에서 백종원 아저씨가 찾았던 집이라고 한다. 가게 안과 밖에 그가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들이 많이 붙어있다. 이곳은 보통 간짜장으로 유명하다. 그렇지만 짬뽕과 볶음밥을 시켜봤다. 간짜장을 즐기고 있는 백종원 아저씨 방송용 모습. 짬뽕 짬뽕이 아주 얼큰하게 잘 나온다. 홍콩반점 0410 느낌이 난다. 대패 삼겹살과 새우와 각종 야채가 실하게 들있어 얼큰하다. 볶음밥 개인적으로는 짬뽕이나 간짜장보다 볶음밥을 좋아한다. 볶음밥에서는 짜장과 짬뽕을 모두 맛볼 수 있기 때문에 중국집의 실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 먹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 북경반점 볶음밥 적당한 기름기에 고소한 돼지고기와 야채의 조합이 아주 제대로다. 이곳에 들른다면 볶음밥도 한 번.. 2020. 5. 25.
양양 낙산사, 낙산 해수욕장 낙산 해수욕장을 거쳐 낙산사를 올라봤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낙산사로 오르는 길은 왠지 조금 짠맛이다. 고운모래 낙산 해수욕장 아직은 이른 봄이라 사람이 없다. 탁 트인 바다를 보며 낙산사를 오른다. 그때가 부처님 오신날 즈음 했으니 장식들이 설치되있다. 금불상 드디어 해수 관음상이 보이네요 관음상을 창으로 보며 수련할 수 있는 작은 전이다. 2020. 5. 11.
서산 정순왕후 생가 서산 해미에 영조의 계비였던 정순왕후의 생가가 있네요. 충청도 출신이 궁까지 들어갔으니 그때로 치면 아주 큰 출세(?)였다고 볼 수 있겠네요. 현재 누가 살고 있는 거주지이기 때문에 대문이 열려 있을때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입장해서도 사생활 침해가 없도록 살짝 보고 나오면 되겠네요 2020.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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