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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voyage/Israel

텔라비브 Rothschild 거리의 카페 Arcaffe

by a voyager 2022.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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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라비브에는 스타벅스가 없다. 이스라엘에서 가장 큰 도시에 없다면 다른 도시에도 당연히 들어와있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예전에 수도인 예루살렘을 갔을 때도 스타벅스를 보진 못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동료한테 물어보니 스벅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 것은 아닌데, 이스라엘 사람들이 스벅 방식으로 마시는 커피를 선호하지 않는다고 한다. 

 

Rothschild 거리에 있는 Arcaffe를 가본다. 도시에 몇개의 점포가 있는 것으로 보다 로컬 체인점 방식의 카페인 것으로 보인다. 특별한 것이 있진 않지만 쿠키와 오일 같은 독특한 제품들이 있어 살짝 구경해본다. 

 

 

바게트 샌드위치 카페에서 커피와 먹으면 아주 좋다. 특별히 많은 것이 들어있지 않고 토마토와 치즈를 고소한 바게트와 먹으면 커피와 아주 잘 어울린다. 

 

카푸치노 더블샷 하나를 뽑아놓고 로컬처럼 앉아있어 본다. 카푸치노의 가격은 17 샤켈 (약 7천 원)이다. 

 

대놓고 사진을 찍은 노인의 모습도 보인다. 그렇지만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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