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일요일 오후 친구와 코즈웨이 베이 타이항 근처를 산책하며 Haw Par Mansion이라는 박물관을 둘러보았다. 이곳은 1930년대에 홍콩의 최대 부자였던 Aw Boon Haw와 그의 가족이 살았던 집을 박물관으로 개조한 곳이다. 특히, 정원을 잘 꾸며 놓았고, 그곳에서 바라보는 코즈웨이 베이 쪽 바다 전경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이다.
Aw Boon Haw는 여러 가지 사업을 통해 많은 부를 축적했다고 한다.
그중 가장 큰 히트를 친 상품이 바로
Tiger Balm이다.
립밤처럼 피부에 바르는 연고나 크림이다.
홍콩 여행 중 약국에 들러본 사람이면 기억이 날법한 브랜드이다.
본인도 파스를 사서 근육통에 붙여봤는데
크게 효과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건물 외관과 내부의 모습을 사진으로 둘러보자~
홍콩의 마천루가 만드는 스카이 라인은 언제 보아도 참 멋있다. 빽빽한 도시를 뚫고 하늘로 쭉 솟은 건물은 마치, 좁고 사람 많은 답답한 도시에서 탈출하고 싶은 홍콩인들의 희망이 녹아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728x90
반응형
'Bon voyage > 홍콩(20-21)'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콩 코로나 백신 예약하기 (Pfizer-BioNTech) (0) | 2021.05.18 |
---|---|
홍콩 센트럴 스포츠 용품점 데카슬론 (Decathlon) (0) | 2021.05.15 |
[홍콩 카페] 헝홈(Hung Hom)의 Soufflé (수플레)카페 HeySoNut (0) | 2021.05.01 |
홍콩 중앙 도서관 (Hong Kong Central Library) (1) | 2021.04.10 |
One Dim Sum: 몽콕 Prince Edward역 주변 딤섬 맛집 (0) | 2021.01.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