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술기로운 격리생활1 격리중 만보 걷기 도전?! 12월 3일 홍콩에 입국하여 격리 중이다. 오늘이 8일이니 벌써 6일째가 되었다. 첫날 밤늦게 도착하였으니 일종의 짧은 14일 격리를 하는 셈이다. 지난 금요일에 격리 호텔로 체크인하고 주말은 약간의 적응기를 가졌다. 한국에서 가져온 볶음밥과 볶음김치 꾸러미를 냉장고에 넣었다. 그리고 foodpanda라는 배달 어플을 이용해 사과와 바나나, 그리고 와인 한 병을 주문했다. 격리기간 중 음주는 삼가하기로 했다. 하지만 와인은 볶음밥을 데쳐 먹을 때 반찬이 없어 심심한 입을 조금 달래 줄 수 있기 때문에 허용하기로 했다;; 호텔의 상태는 나쁘지 않다. 도착 첫날 코로나 검사를 기다리며 대기했던 정부 지정 호텔보다는 아주 괜찮다. 이 정도면 됐다. 다만 인터넷이 조금, 한국에 비하면 아주 많이 느려 속이 터지.. 2020. 12. 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