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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사7

개심사 & 해미읍성, 신창어죽 개심사 입구에 사찰 정보가 있다. 그 기원은 백제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하니, 아주 오래된 사찰이다. 입구를 지나 대웅전까지 오르는 길에 묘지와 개울도 있어 좋은 산책길이 된다. 여름의 개심사, 푸르른 산속에 감싸져있는 모습이 봄의 모습과 다르다. 서산 9경! 하나씩 다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개심사에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어죽집이다. 이름은 신창어죽이고, 항상 사람이 많아 가급적 점심시간엔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그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다. 점심시간 30분 이전 이후로 가면 사진처럼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신창어죽/@36.7228124,126.5499643,16.75z/data=!4m5!3m4!1s0x357a5e3855b.. 2020. 4. 3.
서산 문수사 부처님 오신날 서산시 해미면에는 크고 작은 절이 많다. 가장 유명한 개심사사 있고, 그 근처에, 개심사에서 차로 10분 내로 갈 수 있는 문수사가 있다. 정확한 지어진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1970년대 고려 충목왕 2년에 만든 문서가 발견되어 그 이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한다고 한다. 이 사찰 역시, 근처 개심사에 뒤지지 않는 오래된 사찰이다. 이 문수사 역시 왕벚꽃으로 유명하고, 주차를 하고 사찰까지 오르는 10분 정도의 꽃길로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서산 톨게이트에서 나오면 운산을 해미로 가는 길에 문수사와 개심사를 들를 수 있다. 2020. 4. 2.
해미 개심사 겹벚꽃, 청벚꽃 어느새 봄이 왔다. 코로나 때문에 움츠려 들었던 몸과 마음이 따뜻한 공기와 함께 약간은 풀리는 듯 하다. 자전거를 타며 맞는 바람도 한결 부드러워진 느낌이다. 주변을 돌아보니 벚꽃이 피어 있고, 바이러스에 굴하지 않고 절정을 향해가는 그 화사함에서 다시 한 번, 봄의 기운이 퍼지는 것을 느낀다. 이맘때 쯤엔 항상 서산의 개심사를 가곤 했다. 서울에서 멀지 않아 드라이브 하기에도 적당하고, 주변에 해미읍성을 비롯한 볼거리 먹을 거리도 많기 때문이다. 올해는 비록 꽃구경 가기가 꺼려지는 상황이지만, 한가한 평일을 택한다면 조심히 다녀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개심사엔 겹벚꽃 혹은 겹사구라라 불리는 벚꽃이 있다. 이 종은 일반 벚꽃 보다 절정이 약 2-3주 정도 늦다. 4월 말 쯤 가면, 마치 여름에 퍼.. 2020.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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