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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voyage/Korea

개심사 운신 초등학교 왕벚꽃

by a voyager 2020.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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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겹사구라 벚꽃이 절정을 이루었습니다. 청벚꽃으로 유명한 개심사와 그 근처 문수사를 찾는 사람들도 많이 늘었는데요.. 

오늘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개심사 입구에 왕벚꽃을 볼 수 있는 운치있는 운신 초등학교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초등학교는 시골에 있는 만큼 학생수도 적고 요즘같은 코로나 상황에는 그나마도 인적이 드문입니다. 

그럼에도 이곳 동창회의 도움으로 폐교를 면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희 부모님도 그 동창회의 일원인데, 아무래도 추억의 한페이지가 사라지는 것은 누구나 원치 않은가 봅니다. 

 

개심사를 가거나 문수사를 들러 개심사를 들르고 해미로 가기전에 잠깐 차를 세우고 운동장에서 사진을 찍고 가도 좋을 것 같네요~ 

 

 

 

 

청벚꽃은 없고 분홍 벚꽃입니다.
운신 초등학교입니다. 
학교 옆  차길도 운치있고 방지턱으로 과속을 방지하고 있네요 
여기도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캠패인 중이군요 
운동장 한 켠 벚꽃이 참 이쁘네요
운동장에 들어가니 개도 따라와 반겨주네요. 개인적으로 도시에서 애지중지 키우는 개보다 이런 시골개가 훨씬 정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짖는 소리도 시끄럽지 않게 들리네요 
참 이쁜 교정이네요 
이곳은 신창리 이구요 해미로 이끄는 길입니다. 

 

 

 

버스 정류장이네요 
개심사로 가는 갈림길에 표지판이 서 있네요 
벚꽃이 이쁜 시골길 입니다. 드라이브기 좋은 풍경입니다. 

 

 

 

 

https://gmnam.tistory.com/12?category=852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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