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무트쌀 - 당 조절에 좋은 '착한' 탄수화물

고대 이집트 지방의 원시 품종이었던 밀이 카무트 쌀의 기원이라고 한다

 

얼마 전 좋은 탄수화물로서 백미를 대체할 수 있다 하여 카무트쌀이 인기를 얻었다. 

 

이 카무트쌀은 특히 당이 높은 어르신들에게 좋다고 하여 더욱 화제가 되었다.

 

아버지가 당이 높아 특히 저녁식사 후에는 바로 30분 정도 산책을 하고 들어오신다.

 

어른들은 밥힘으로 사시기 때문에 탄수화물을 줄일 수는 없다. 그래서 카무트를 구매해 보았다. 

 

 

카무트의 효능은 많이 알려져 있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셀레늄의 함유량이 블루베리보다 높다고 한다.

 

게다가 식이섬유, 아미노산, 오메가 3 등의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카무트쌀 만으로는 찰기가 없는 보리밥 같은 밥이 되기 때문에 백미를 약간 섞어주는 것이 먹기에 좋다. 

 

또한, 죽을 만들어 먹거나 아이의 이유식에도 첨가할 수 있다고 하니 그 활용이 다양해 보인다.

 

 

백미와 콩을 섞어 밥을 지어 보았다. 처음 압력밥솥을 열었을 때의 모습이라 렌즈에 김이 서렸다. 

 

이렇게 먹음직스런 카무트 밥을 만들었다.. 

 

카무트 밥은 알갱이가 크기 때문에 씹는 맛이 있고 씹다 보면 고소한 맛이 난다. 

 

또한 카무트 밥은 포만감이 좋아, 적은 양만 먹고도 포만감이 오랫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