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 에이드 GIMBER 후기 (딴지마켓구매)

김어준의 다스뵈이다를 보다 짐버(GIMBER)라는 생강 원액을 알게 되었다. 짐버는 벨기에에서 온 유기농 생강 원액이라고 한다. 매실 원액처럼 물이나 음료에 타서 마실 수 있다.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200mL 짜리 두 병을 주문해봤다 (2+1 이벤트 중이어서 세병을 받았다). 좀 더 큰 사이즈의 700mL짜리도 있었지만 첫 구매이다 보니 조심하는 차원에서 작은 사이즈로 주문했다.

 

배송은 결제가 되고 2틀 만에 된 것 같다. 아래와 같이 튜브팩에 잘 낱개로 포장되어 온다. 

 

병이 어딘지 고급진 느낌이 난다. GIMBER라고 쓰여있고 마시는 방법이 묘사된 설명서가 하나 들어있다. 

 

오자마자 냉장고에 있는 플레인 탄산수를 꺼내 타 마셔보았다. 

 

생강 맛이 쓰거나 맵지 않게 살아있다. 달지 않으며, 속이 쓰리지 않게 생강 에이드를 마실 수 있다. 

 

생강은 여러가지 좋은 효능을 가진 채소이다. 그중에 소화에 도움이 되고 감기에 걸리지 않게 면역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요즘같이 덥고 코로나 때문에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하는 때에, 식사 후나 아침저녁으로 한 잔씩 마시면 좋을 것 같다. 

 

재구매는 일단 다 마셔보고 결정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