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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voyage/Europe before COVID196

[before-coronavirus] 2010년 독일의 온천도시 Baden-Baden(바덴바덴) 한국의 온양온천과 비슷하게, 독일에도 온천으로 유명한 도시가 있다. 바로 baden-baden (바덴바덴)이다. 여기에서 baden은 bath라는 뜻의 독일어이다. 온천으로 워낙 유명해서 도시의 이름이 욕조-욕조이다. 프랑스와의 국경에 아주 가깝게 위치해 있다. 스트라스부르에서 기차로 (한번 갈아타고) 30분 걸린다. 독일에서는 슈투트가르트(Stuttgart)에서 서쪽에 위치해 있다. 아주 작은 도시이고, 크게 볼 거리는 없지만 가볍게 산책하고 올만한 곳이다. 2010년 1월 초 스위스에서 공부하던 후배가 스트라스부르로 놀러왔다. 그래서 당일치기로 바덴바덴을 둘러보고 왔었다. 1월 초였고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휴가중에 있었기 때문에 도시도 아주 한산했다. 코로나 이전 10년 전이기 때문에 이 텅빈 도.. 2021. 6. 27.
[before-coronavirus] 2009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Strasbourg) 얼마 전 페이스북의 사진첩을 보다, 약 10여 년 전 페이스북의 초창기 시절에 올렸던 사진들까지 꺼내 보게 되겠다. 그러다 그때는 내가 페이스북에 마치 미니 홈피에 사진을 올리듯 포스팅했던 것을 발견했다. 수십 장의 사진을 거르지도 않고 메모리 카드에서 바로 몽땅 업로드했을 것이다. 가장 오래된 사진첩의 업로드 날짜가 2009년 11월이다. 프랑스에서 유학생활을 시작했던 시기이다. 그래서인지 새로운 도시에 대한 신기함으로 시간만 나면 도시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많은 사진을 찍어 올렸었다. 2009년 말이면 한국의 첫 스마트폰인 아이폰3 (3+ 였는지 확실하지 않다) 이 막 상륙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지금은 아이폰은 12다. 그리고 그때는 SNS라는 매체를 단지 네이트온(지금의 카톡과 같은 그 당시 인기.. 2021.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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