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쳐스(SKECHERS) 아치핏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구매 후기

여름용 신발로 가볍고 편한 스케쳐스 아치핏을 구매했다. 파주롯데프리리엄 아울렛에 매장이 있다. 3층 수선실 옆이다. 

 

스케쳐스는 한 10년 전에 미국에서 부모님과 샌디에이고 아울렛에 갔을 때, 바닥이 메모리폼으로 되어있는 것이 신기하고 편해서 샀던 것이 처음이었다. 그 후로는 구매한 적이 없었는데, 청소를 하시는 어머니가 발바닥이 아프다고 하셔서 스케쳐스 신발을 사볼까 해서 매장을 가게 되었다. 

 

여러 신발을 신어보고 결정한 것이 스케쳐스 아치핏(Skechers ArchFit)이다. 

 

이 아치핏은 신발의 특정 모델이 아닌 스케쳐스 여러 제품에 적용된 공통적 디자인이다. 아치핏중에 끈이 있는 모델도 있고 끈이 없는 단화 스타일의 모델도 있다.  

 

 

미국에서 스케쳐스는 기껏해야 50-60불 정도인데 한국에 오니 10만원 가량이 된다. 

 

이렇게 생긴 제품이고 양말을 신지 않고 신어도 편한 신발이다. 구매 시 주의할 점은 이 제품은 끈이 없기 때문에 평소 신는 사이즈보다 두 치수 정도는 작게 신어야 걸을 때 벗겨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나도 평소 신던 나이키 운동화 사이즈보다 두 단계 낮은 치수를 샀다. 

 

 

 

치수가 작아 불편하지 않을까 살짝 걱정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고 아주 편하다. 걸을 때 발도 편하고 발을 감싸는 압박도 크지 않아 착용감도 좋다. 

 

발이 아파 신발을 살 때 고민이 된다면 이 스케쳐스 아치핏을 고려해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