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EA 조명: 플로어스탠드 VICKLEBY 비클레뷔 간단 사용기

 

얼마 전 이사를 하고 황색 취침등을 사러 이케아를 갔었다. 예전에 얼핏 봐 두었던 제품이 있어 사려고 했다. 

 

비클레뷔이다. 위 사진에서 보듯이 이 조명은 거실이나 방에 세워서 사용하는 스탠드형이다.

 

타워형 건물을 연상시키는 모습이다. 창호지 재질의 종이로 감싸며 은은한 빛을 낸다. 형광등을 끄고 완전히 깜깜한 상태로 가기전에 켜 두면 책을 보거나 핸드폰을 보며 잠을 준비하는 데 있어 좋은 분위기를 만든다. 

 

가격도 저렴해서 (14900원) 취침등을 고려하고 있다면 가볍게 우선 써볼 수 있는 모델이다. 

 

이케아 홈페이지에서는 일반조명 카테고리에 플로어스탠드라는 그룹에서 찾을 수 있다. 

 

 

조립은 5분도 채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간단하다. 단, 구매시 주의할 것은 전구는 별로로 구매해야 한다는 점이다. 매장에 가면 제품 옆에 가이드가 있다. 전구는 LED GU10이라는 모델을 사면된다.

 

나는 처음에 샀던 전구가 불량이어서 교체했어야 했던 귀찮은 일이 있었다. 처음에는 스위치의 불량인줄 알았다가 전구가 불량인 것을 알아낼 수 있었던 이유는 이 조명을 두 개 구입했기 때문이다. 

 

 

 

 

아직은 침대가 들어오지 않아 어수선한 침실 한켠이지만 조명이 켜졌을 때의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조명전과 사진을 비교해 보았다. 

확실히 형광등보다는 분위기가 한층 차분해진다. 저렇게 켜놓고 잠이 든 적도 여러번 있었을 정도로 편안한 분위기를 주는 조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