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wizz헝가리항공1 이스라엘에서 밀라노로 (헝가리안 Wizz항공) 드디어 3주간의 출장이 끝났다. 이대로 귀국은 아쉽지. 출장 후 2주간의 여름휴가를 계획했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큰 일을 끝내고 떠나는 휴가이고 14년 만에 (2008년 배낭여행이 처음) 가는 이탈리아라 늦은 휴가에 피로가 쌓였거나 실망이 전혀 들지 않는다. 이번에는 밀라노(5일)와 피렌체(9일)에서 2주간의 여정을 계획했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 여러 도시를 급하게 다니는 것보다는 한 도시에 오래 머물며 여유를 가져보고 싶다. 텔라비브 벤구리온 공항, 공항은 그 나라의 처음과 끝인상을 결정하는 얼굴과 같은 장소이다. 이곳 벤구리온은 첫 출장 때 받았던 그 인상 그대로 여전히 혼잡하고 질서가 별로 없고 효율적이지 못한 공항이다. 텔라비브 도시의 규모를 생각해볼 때 이런 크기와 시스템의 공항은 여러모.. 2022. 9. 2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