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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3

서해가 보이는 서산 부석사 문무왕 때까지 연원이 거슬러 올라가는 서산 부석사를 다녀왔다. 산중에 있지만 탁트인 전경으로 서해가 보이는 것이 특징인 사찰이다.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벚꽃이 지는 시기도 약간 늦다. 서산 시내에서 차로 20-30 분 정도, 안면도는 아직 멀리인 곳에 위치에 있다. 사람이 적은 평일에 드라이브 다녀오기 좋은 곳이다. 2020. 4. 18.
서산 호수공원 벚꽃도 피고 사람도 적어서 저녁먹고 소화시킬겸 가볍게 걷다 2020. 4. 7.
해미 개심사 겹벚꽃, 청벚꽃 어느새 봄이 왔다. 코로나 때문에 움츠려 들었던 몸과 마음이 따뜻한 공기와 함께 약간은 풀리는 듯 하다. 자전거를 타며 맞는 바람도 한결 부드러워진 느낌이다. 주변을 돌아보니 벚꽃이 피어 있고, 바이러스에 굴하지 않고 절정을 향해가는 그 화사함에서 다시 한 번, 봄의 기운이 퍼지는 것을 느낀다. 이맘때 쯤엔 항상 서산의 개심사를 가곤 했다. 서울에서 멀지 않아 드라이브 하기에도 적당하고, 주변에 해미읍성을 비롯한 볼거리 먹을 거리도 많기 때문이다. 올해는 비록 꽃구경 가기가 꺼려지는 상황이지만, 한가한 평일을 택한다면 조심히 다녀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개심사엔 겹벚꽃 혹은 겹사구라라 불리는 벚꽃이 있다. 이 종은 일반 벚꽃 보다 절정이 약 2-3주 정도 늦다. 4월 말 쯤 가면, 마치 여름에 퍼.. 2020.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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