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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voyage/Israel

텔라비브 올드시티 Jaffa(자파) 산책

by a voyager 2022.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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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라비브에 도착한 다음날, 시차 때문인지 아침 일찍 눈을 떴다. 조식을 먹고 오전에 어디를 산책을 하고 오고 싶어, Jaffa로 향했다. 자파 혹은 야파로 읽는 이곳은 텔라비브 해안가 남쪽에 위치한 올드시티이다. 

 

텔라비브에서 해안가를 포함한 여행코스이기도 하다. 지난번 출장 때는 이곳이 있는지도 몰랐고, 하루하루 너무 바쁘고 피곤해서 어디 돌아다녀볼 생각도 하지 않았었다. 

 

오늘은 토요일 한국에서는 주말의 첫째날이지만 이스라엘에서는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가 워킹데이이다. 즉, 금토가 주말인 것이다. 내일부터 출근을 하기 때문에 오늘은 오전에 산책 겸 관광을 하고 오후에는 호텔에서 쉬기로 정했다. 

 

지중해와 잘 어울리는 벽돌색의 집이다. 앞에 펼쳐진 지중해과 관련된 그리스 신화가 서려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걷다 보면 포세이돈과 안드로메다에 대한 이야기가 적힌 설명판을 볼 수 있다. 

 

이곳이 자파의 중심 광장 (central square)이다. 오전 이른 시각이라 사람이 없어 한가로이 걸었다. 

 

 

자파의 항구를 볼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 망망대해가 낮고 넓게 펼쳐진다. 

 

이곳은 성 베드로 성당이다. 겉에서 보이는 것처럼 내부는 작지만 아늑하고 분위기가 좋다. 

 

베드로가 동상으로 서있다. 

 

텔라비브 해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다. 

 

여기는 wishing bridge이다. 건너면서 소원을 빌어본다. 

 

아래로 내려오면 시계탑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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